효과입증수치 : 태양열선 흡수율 최소 
18.5%

유리라는 재료의 물리적 특성상 파손의 위험은 항상 존재합니다. 
유리가 파손될 경우 유리 파편에 의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윈도우 필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윈도우 필름이 유리 파손 가능성을 높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리가 외부 충격이 아닌 열파(자파)가 되는 원인 중 하나는 1장의 유리에서 서로 다른 팽창계수가 급격히 발생하였을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일사에 노출된 유리면과 창틀 안쪽에 고정되어 있는 유리면은 각기 다른 팽창계수를 가지게 되는데 이 경우 태양열 흡수율이 높은 필름이 부착된다면 더욱 차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태양열 흡수율이 높은 필름의 경우 태양열을 외부로 반사하기 보다 흡수에 의존하기 때문에 한 여름날에는 유리면을 만질 수 없는 온도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TSP의 경우 태양열을 외부로 반사하는 비율이 높으며 기존 제품 대비 흡수율은 25~50% 수준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유리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윈도우필름이지만 오히려 유리에 악영향을 주는 점도 있습니다. 바로 태양열흡수율을 상승시킨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태양열흡수율이 높아 유리열파의 가능성을 상승시킵니다. 특히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Low-E Glass의 경우 유리자체의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필름 부착후 열파 가능성이 더욱 상승하게 됩니다.

위 자료는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일반제품과 TSP의 태양열 흡수율을 비교한 이미지입니다. 부착한 유리의 사양은 22mm Low-E Glass 이며 5월 중순에 테스트한 자료입니다. TSP와 일반제품의 온도차는 7.4℃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온도는 더욱 차이가 났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부착하지 않은 유리면보다 TSP 부착면이 오히려 온도가 내려갔다는 점입니다.

유리열파는 파손으로 인한 위험성과 재산상 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유리를 보완하기 위해 윈도우필름을 부착한다면 반드시 태양열흡수율이 낮은 제품을 선택해야하며 TSP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유리열파 방지외에 TSP의 낮은 흡수율은 창가주변의 온도가 상승하여 실내온도 전체가 상승하는 경우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